추천 이젤형 TV스탠드"TV 작품이 되다" 엣지월 아트 스탠드

이사를 하게되었다. 짝짝짝

 

얼마전 대출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그 대출을 받아 새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느므느므 기쁘고 좋고 내집이지만 어색하게 지내고 있다.

 

 집에 TV를 놓지 말자는 섹시고래님의 제안에 TV를 침실에 쑤셔박아 놓고 지냈는데 영 불편하고 세상돌아하는 것을 많이 놓치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보기에는 너무 나의 관심사만 보고 다른것들은 무심히 지나가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TV는 그냥 마~~악 나에게 마~악 정보를 알려주니 무방비에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이라면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쓸데없는 이야기 끝.

 

 

 

 

 

 

 

TV를 거실에 배치하기로 했다.

 

허나 전에 살던 곳은 벽걸이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집이라서일까 내집이라서일까 구지나 벽에 구멍을 뚫어서 TV를 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세우려는데 당연히 TV스텐드가 없었다. TV장도 없었다.

그래서 안쓰는 식탁의 벤치위에 덩그러니 올려놓고 오~ 어울려 어울려 하고 몇일을 보냈다.

 

사진으로 보듯이 허술함이 아주 돋보였다.

 

 

 

 

그래서 여러 스텐드를 찾아보던 중 이젤형 스텐드가 눈에 들어왔다. TV를 작품으로 만들어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구입하기로 했다.

 

 

사진 "옥션"

 

 

 

 

 

짜잔~ 하고 배송이 왔다. 뭐 국산이니 주말 빼고 이틀정도 걸려서 배송이 되었다.

 

 

 

그. 런. 데

 

 

 

 

조립이라는 난관이 앞을 가리고 있었다. 사실 구매전 여러 블로그나 구매평을 살펴봤는데 다들 20여분안에 여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나와있어서 금방하리라고 생각하고 구매하긴 했다.

조립은 나름 잘한다고 자부하던 나이기에 뚝딱 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일단 20분은 기본으로 넘기고 섹시고래의 말로는 한시간은 이미 넘어섰다고 했다. 뭐 그래도 일단 세워 놓으니 멋짐 뿜뿜이다.

 

 

 

 

 

박스에 동봉된 금속망에 공유기와 그에 따른 어댑터 등등등을 TV위에 부착하면 지저분함은 안녕~ 하게된다.

 

 

마지막 단계이다. 최종 선정리.

 

다행히 TV높이는 바닥부터 690이고 집의 콘센트 위치는 바닥부터 630의 높이라 거의 일반 시야에서는 가려지게 되어있어서 선정리가 거의 완벽하게 설치가 되었다.

 

 

 

 

 또 하나, 에어컨의 전원이 TV 밑 콘센트에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에어컨 뒤 배관박스에 에어컨을 위한 콘센트 가 있었다 Nice !!!. 혹시나 에어컨 전원 외부로 나와계신 분들 에어컨 배관 나가는 박스 안 한번 확인해 보시길~~~

 

그럼, TV 작품이 되다, 이젤형 TV스텐드 리뷰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