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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정보/가구_악세사리

디자인 패브릭 원목 소파 추천 - 304 오크 라운지 3인소파 [패브릭]

by 센스고래 2020. 10. 21.

 

이번에 소개할 소파는

카레클린트(kaare klint)라는 국내 회사의 304 오크 라운지 3인소파이다.

 

 

소파구매를 위해 많은 서치를 하던중 나온 회사인데 단순 수입회사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직접공장을 운영해서 생산하는 업체였다. 또한 굉장히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로 가득차 있었다. 또한 드라마의 협찬도 다수 참여한 흔적들이 있었다. 

 

그 많은 제품들 중에서 내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304 오크라운지 3인소파 [패브릭] - 오트밀 제품이다.

 

 

이미지출처 [ 카레클린트 홈페이지 ]

 

소파는 너무 풍성하지 않고 너무 거대하지 않다. 원목의 조립은 견고해 보이고 전체적으로 아주 균형감 있어 보인다. 원목 위에 바로 소파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원목을 패브릭으로 한번 감싸서 디자인을 더한것이 단순해 보이지 않아 좋았다.

 

원목에 사용된 오크는 북미산  백 참나무(White Oak)를 최상급인 FAS등급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304 오크라운지 패브릭 소파의 이미지를 살펴보겠다.

 

 

이미지출처 [ 카레클린트 홈페이지 ]

 

 

카다로그 사진이고 연출된 사진이라서도 예뻐보이기는 하지만 실제의 모습도 꽤 괜찮은 디자인이다. 카레클렌트의 제품은 친환경이라는 것을 많이 홍보하고 있다. 패브릭은 폴리 100%의 스테디 패브릭을 사용했고 이는 발수성과 통기성을 모두 갖춘 국내산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등받이의 솜은 국내 포솜 브랜드 휴비스사의  2개의 실로 작은 공간을 만들며 엮는 기술(Hollow conjugated fiber)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확실히 등받이의 느낌은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방석의 스폰지는 아주 푹 꺼지지 않는 단단한 느낌의 스폰지라 앉았을때의 느낌은 살짝 쿠션감있는 정도이다. 아주 푹신한 느낌의 소파를 원한다면 권하지는 않겠다.

 

 

 

이미지출처 [ 카레클린트 홈페이지 ]

 

 위와 같이 5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사진으로 보나 오트밀과 딥블루가 가장 선호하는 색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필자의 집에는 오트밀이 배치되어 있다. 아주 아주 만족하며 사용한다. 30개월 아들의 오줌을 받아내고도 세탁을 하긴 했지만 아직 얼룩하나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 카레클린트 홈페이지 ]

 

소파의 방석과 등받이는 쉽게 분리되는 타입이다. 부착이 안되어있다는 말이다. 밸크로등으로 엉성하게 붙여놓기보다는 소파 그대로의 모양에 방석과 등받이의 형태가 이어져 얹으면 딱 맞게 조립되는 느낌이 있어서 쉽게 흔들리거나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고정하듯 인위적으로 부착하지 않은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센스웨일의 집

 

소파와 주변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잘 배치되어있다. 등받이나 방석이 분리되더라도 몸통이 되는 부분도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그위에 걸터 앉는 것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정말 오래 고민하고 고민하고 구매한 소파라 포스팅을 해보았다. 

 

 

원래는 굉장히 풍성하고 푹신한 소파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현재의집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소파도 없을거란 생각에 아주 만족하고 있고 잘 선택했다고 자부한다.

 

제작 배송은 3주정도 걸린것 같다. 

중요한 가격은 : ₩1,784,000 이다.

 

카레클렌트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CASA 사이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격 비교해 보면 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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