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리바트의 제안하는 봄 인테리어 컨셉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있어 갑갑한 집안을 개

 

소파 컬러·침대 크기도 내맘대로...가구에 '개성'을 담다

 

최근 ‘온라인집들이’ ‘집스타그램’ 등이 유행하면서 집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추세다. 현대리바트는 올 봄 ‘커스터마이징’을 콘셉트로 자신에게 맞는 가구를 제안한다. 라이프스타일, 취향, 가족구성원 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듀이에 소파.

 

- 주문 제작형 맞춤형 소파 ‘오르도·데인·듀이에’

 

소파 오르도·데인·듀이에 3종은 원하는 크기, 색상을 골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소파가 3, 4인용으로 규격화했던 것과 달리 최대 5가지 크기,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크기는 가로 300∼350㎝ 내에서 10㎝ 단위로 주문 가능하다. 색상은 딥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틸그린, 카멜이다.

소파 3종은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 브랜드인 팔라디오(PALLADIO)의 천연 가죽으로 만들었다. 팔라디오의 가죽은 500만∼1000만원대 유럽 고급 소파 브랜드에 사용되는 소재다.

가죽 뿐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최상급 목재 중 하나로 꼽히는 러시아산 ‘레드파인’을 바디에 적용했다.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

 

 

- 자녀가 어릴 땐 패밀리 침대로, 자녀가 크면 분리 가능한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는 가족 구성원, 침실 크기에 맞춰 쓸 수 있다. SS(슈퍼싱글)와 Q(퀸)사이즈 크기에 헤드보드, 침대 하부 서랍장 위치, 침대 가드 등 옵션을 적용하면 20가지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침대 하부 서랍장 위치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 수납형 침대는 서랍을 측면에 배치하기 때문에 패밀리 침대에 적용하면 서랍을 쉽게 열 수 없다. 아카이브 수납 패밀리 침대는 풋보드(침대 끝 발 부분의 판자) 부분에서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헤드보드는 얇고 단순한 형태와 푹신한 쿠션형 중 선택 가능하다. 쿠션형은 조명과 휴대전화 충전 기능이 있고, 수납 선반도 적용했다. 패브릭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레더 소재를 사용했다. 스마트레더는 물이 쉽게 흡수되지 않으면서 패브릭의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혼침실만의 로맨틱함을 강조한 블랑쉬 침대

 

 

- 신혼의 로망, 로맨틱하고 아늑한 침실 공간 ‘블랑쉬 침대’

 

신혼의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는데는 ‘블랑쉬 패널형 침대(이하 블랑쉬 침대)’를 제안한다. 블랑쉬 침대는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던한 디자인에 로맨틱한 포인트 디자인을 추가했다.

블랑쉬 침대 헤드는 화사한 매트 그레이시 화이트 색상에 몰딩 디자인을 입혔다. 몰딩 디자인은 마치 침실 벽면에 웨인스코팅 인테리어를 한 것 같은 효과를 준다.

헤드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디테일들도 신혼부부의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특히 얇은 디자인의 다리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 또한 높였다. 3분할 평상형 구조의 바닥판은 침대 위 매트리스도 통풍 걱정없이 깨끗하게 관리 가능하다. 또한 침대 다리 또한 로봇청소기가 자유자재로 오고갈 수 있게끔 충분히 높게 설계됐다.

멀티패널 모듈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멀티패널에 붙어 있는 매트 골드 색상의 조명은 3단계로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함께 결합된 콘센트 또한 유명 호텔 콘센트에 사용되는 프랑스 르그랑(Legrand)의 제품을 사용했다.

퀸사이즈 침대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 멀티패널을 배치하거나, 슈퍼싱글 침대 사이에 멀티패널 한 개를 배치하면 호텔 부럽지 않은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요즘 기존의 제품에서 조금씩 탈피하는 디자인을 하는 것같은데 침대의 다리 부분이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의 다리를 닯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