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페블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Blue) 휴대용 마우스 추천

갤럭시탭s7을 사고 덱스와 더욱 친숙하려고 하니 또 마우스가 하나 땡기네....쩝!!!

 

그래서 샀다. 로지텍 페블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 굿!

 

그중에서도 한정판으로 나온 블루 모델을 한 3천원정도 더 얹어서 구매했다.

 

 

 

 

역시나 로지텍 답게 포장은 개떡같다. 

 

 

 

 

병행수입으로 구입하여 요즘답지 않게 한 5일정도 소요하여 배송을 받았다.

 

사실 필자는 요 페블 마우스를 하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블루투스 버전이 아닌 동글이만을 사용하는 wireless 버전의 마우스이다. 키보드와 세트로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이정도의 무소음 마우스는 처음이라 너무 만족하고 클릭감이나 휠움직인 휠클릭감까지 완벽하게 나의 마음에 들었던 마우스이다. 조금 납작하여 완저한 편안함을 주지는 못하지만 왠한만 마우스보다는 사용감이 좋다.

 

 

 

원래 이런 플라스틱 케이스가 씌어져 있던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로지텍의 포장은 늘 조금은 허접했던것 같다. 요즘 우리나라 제품들 포장이 너무 과하다!란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데 환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사는 필자로써는 간편한 포장 완전 칭찬합니다.그리고 사실 난 포장에 그리 관심이 없는 편이니 패스~

 

 

 

 

"와 이거 색상 너무 좋다. 잘 샀어 yess"

 

갤럭시탭만을 위해서 산 제품이다. 깔맞춤을 하여 블랙을 살까도 했지만 블루가 너무 예뻐보여서 3천원 더 주고 샀다. 받아보니 하나도 안 아깝다. 너무 예쁘네....

 

 

 

 

포장이 허접한 것도 특징이지만 로지텍은 항상 건전지가 들어있다. 그옆에는 usb 리시버가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리시버가 원래들어있던가?

 

보통 요즘나오는 로지텍은 블루투스 기기 3대정도 연결할 수 있도록 나오는데 페블은 한대의 기기에만 블루투스를 연결할 수 있고 저렇게 포함되어 있는 usb리시버를 노트북이나 pc에 꼽으면 두대까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위와 같이 리시버를 빼서 노트북에 꼽으면 바로 마우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란불 - 블루투스 기기 연결

초록불 - usb리시버 연결

 

 

하단부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버튼을 누를 때마다 기기가 변경이 된다. 파란색 점등이면 블루투스 기기가 연결되고, 초록색 점등이면 usb리시버로 연결이 된다. 아주간단한데 블루투스만 되는 마우스의 아쉬움을 잘 커버하고 블루투스로 한대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아쉬움을 조금은 해소시켜주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더 이상의 기능은 없다.

 

하지만 무소음 블루투스 휴대용 마우스로는 손색없고 군더더기 없는 제품이다. 시중에 파는 무소음 마우스 중에 가장 조용하고 클릭감이 좋은 마우스가 아닌가 싶다. 또한 휴대용으로 너무 잘 나온 납작한 모양이 일품이다. 파우치가 뚱뚱해지지 않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든다.

 

 

 

 

 

아직 조금 부족한 덱스를 사용하여 블로그를 쓰는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에 드는 장비를 하나 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마우스를 보고 섹시고래가 자기도 가지고 싶다고 하여 과감하게 pink로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섹시고래도 매우 만족하네요ㅋㅋㅋ

코로나로 힘든 시기 약 2만원대의 행복을 만끼한 금요일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