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살면서 우리는 흔히 필요한 무언가를 벽에 걸어야 할 일이 흔히 생긴다. 이를테면 시계나 달력, 사랑스런 가족사진 액자, 멋진 그림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전세나 월세 혹은 피치못 할 임시거주지에 살고 있다면 벽에 그 흔한 못 하나 걸기가 눈치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부착물을 내맘데로 붙이고 사용한 후 집을 비워 줄때도 깨끗하게 비워줄수 있는 센스고래가 고른 최적의 장소별 못박기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1. 벽지 위
두말 할 것 없이 희대의 발명품이라 할수 있는 꼭꼬핀을 활용하면 된다. 간단한 시공과 완벽한 철거 아주 헤비한 액자만 아니라면 OK!
단 벽지는 봉부바름 방법으로 시공 되어 있어야 한다
봉투바름이란 벽지의 사이드 부분 10센티 정도만 본드로 시공하여 가운데 부부이 봉투처럼 떠있게 하는 시공법이다
그 벽지와 벽의 빈 공간에 꼭꼬핀을 꼽아 넣어 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욕실 혹은 매끈한 면
욕실의 타일이나 유리, 씽크대면처럼 매끈한 면이라면 흡착식 걸이를 추천한다. 흡착식 방법은 수많은 제품으로 나와 있지만 경험상 어떠한 제품이라도 그 한계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중이 가볍거나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 것들 위주로 거는 것을 추천 한다.
벽
흡착식인데 절대 떨어지지 않기를 원한다면 시중에 파는 실리콘을 접착면에 살짝만 발라줘도 떼기전에는 절대 떨어질 일 없을 것이다. 또한 세가 끝나 이사를 가더라도 칼로 실리콘 면을 깨끗이 긁는 다면 그 자리는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
3. 인테리어 필름 위
인테리어 필름은 보통 질감도 있어 실리콘이나 흡착걸이는 쓸수 없다. 결국은 못이나 피스를 사용해야 된다는 말인데
항상 구멍이 남기 때문에 보통 꺼려하기 마련이다.
보통의 인테리어필름은 MDF라는 목재 위 접착하는 방식이어서 그 성질을 이용하기로 했다
일단 필름을 파스 박을 만큼만 칼로 ㄷ자 칼집을 낸다 그러면 필름이 들리고 MDF표면이 보일 것이다 . 그곳에 피스를 박고 필름은 일단 접어 놓으면 된다
일단 피스를 박아 놓았으니 어떠한 물건을 걸어도 하중을 버틸 것이다.
아주 튼튼하게 잘 걸리게 된다.
전, 월세가 끝나고 나갈땐 필름에 접착제를 바르고 헤어드라이기의 뜨뜻한 열기로 꾸욱 잠시만 누르면 착 하고 티안나게 붙어 있게 된다.(접착제는 시중에 파는 목공용 본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다음과 같이 세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 센스고래는 이 세가지 이외에는 특별히 사용하지 않는다. 아주 소프트하게 압정도 괜찮을 때가 있다.
요즘 나오는 제품중에 블루택이란 것도 있는데, 고체형 접착제라고 볼 수 있는데 몇가지 실험을 해보았으나 하중이 너무 약하고 많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좀 불안하다. 또 떼어낼때 벽지 위라면 벽지와 같이 떨어져 나오기가 일수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
몇번 오류가 나 처음부터 다시 쓰다보니 내용이 많이 요약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알차고 재미난 포스팅을 위해 이번 것은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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