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슈 정보/가구_악세사리

스피드랙 셀프 설치 누구나 쉽게 가능해

by 센스고래 2023. 4. 12.

 

요즘 선반 필요할때 인터넷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스피드 랙이다. 

예전의 구형 랙 보다 훨씬 간단하고 단순하게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레고정도 할 수 있다면 설치가능하게 나오는 것이 장점이다. 생각에 단가도 합리적이라는 것이 최고의 장점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에 랙을 설치할 일이 있어서 한번 구매하여 설치해 보았다.

 

 

 

설치하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일단, 이렇게 펼쳐 놓으면 수많은 알수 없는 제품들이 무수히 있다. 손재주가 조금 있다고 자부하는 나도 잠시 긴장하고 있다가 설명서를 보기로 했다.

 

 

1. 기둥설치 4개 설치

 

 ㄱ자 플라스틱 조각들이 조립식 장난감 처럼 붙어 있다. 이것을 기둥의 하단에 끼워 넣는다. 아주 쉽게 잘 들어간다.

 이 ㄱ자 플라스틱은 기둥의 아랫부분, 기둥의 상단부분의 마감으로 들어가도록 개수가 맞추어져있다.

 

 

 길죽 길죽하고 구멍이 뚫린 것들이 기둥이다. 구멍이 좁은쪽이 아래방향이다.

사진은 이렇지만 높이가 900이상이라면 2개로 나뉘어서 오는데 기둥을 수직으로연결하기 보다는 아랫기둥 4개를 먼저 세워 놓고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아래와 같이 생긴 가로 바를 끼우고 동봉되어 온 고무망치로 콩! 콩! 콩! 때려주면 이또한 잘 들어간다.

(고무망치 귀여움)

위에서도 말했지만 필자처럼 기둥을 길게 만들어 놓고 세우면 힘드니 아래 하단을 먼저 세우고 윗쪽 기둥을 끼우면 좀더 쉽게 조립할 수 있다.

 

 

2. 가로 바설치

 

모양을 잡기 위해 가장 아랫단에 가로바를 먼저 설치 했다.

가로바는 선반을 설치하는 용도이므로 기둥의 칸을 적당히 잘 세어서 분할하여 설치하면 되겠다.

가로바는 전체적으로 뒤틀리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가로바나 선반은 많을수록 튼튼하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데 렉의 길이가 1200이상이면 가로바 중간에 선반이 쳐지지 않게 보강대가 하나씩 더 포함되어 있다.

 

재료를 펼쳐 놓고 보면 "이건 어떻게 끼워야 하는 모양이지?"라는 의문이 드는 모양이 하나 있다.

 

 

3. 선반설치

 

선반은 센스있게 한쪽면은 흰색, 반대쪽은 우드색으로 마감되어 온다. 이점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앞에서 보이는 고구찌(절단면, 모서리) 부분도 색을 맞춰져 있는 건 정말 센스 인것 같다.

 

고민하지 말고 원하는 색상을 상단으로 하여 차례 차례 선반을 얹어주면 된다. 필자는 그래도 오염에 강한 우드색을 선반의 상단으로 하여 설치하였다.

 

 

4. 마무리

 

선반은 잘 설치되었다. 흰색벽에 랙의 흰색기둥 선반을 우드로 하여 심심하지 않은 선반이 세팅되었다. 

랙은 꽤나 튼튼했고 흔들림이나 뒤틀림도 없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