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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IT 제품

SONY ZV-E10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예쁨주의) 개봉리뷰

by 센스고래 2022. 10. 25.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같다. 쓸거리가 없진 않았는데 귀찮은것도 아니었는데 참피곤한 삶이 었던것 같다.

쓸데없는 얘긴 접어두고!!

 

간만에 카메라라는 것을 장만했다. 카메라가 필요해서 샀는데, 꼭 필요한 용도는 동영상, 또 동영상중에 실내를 촬영하는 용도로 무엇이 있을까하고 찾아 보니

 

바로!!! 소니의 최신기기 SONY ZV-E10 가 눈에 들어왔다.

열심히 정보검색을 해보니 잘팔리는지 재고 별로 없다는 소리를 듣고 쭈욱 전화를 돌려보니, 강변에 2대, 압구정 소니매장에 2대 있다고 하여 나들이 삼아 소니 매장으로 직행!!

 

뭐 사실 마음에 정해 두고 간것이라 팬데믹도 많이 쭈그러 들었고 간만에 전자기기 직접 만저보고 사는 것도 오랜만이다. 구경한참하고 바로 현찰~ 결재하고~ 업고 왔다!!

 

 

 

짜자잔~~~

SONY ZV-E10 의 등장

 

드라마틱한 사진은 없고 개봉할때 살짝살짝 찍은 사진이다.

 

구매는 번들렌즈는 빼고 본체만 구매하였고 본체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충전식 배터리 NP-FW50, AC 어댑터, 숄더 스트랩, USB-A to USB-C 케이블(USB 2.0), 윈드스크린, 윈드스크린 어댑터, 바디 캡 ]

 

렌즈는 어쨌냐구?? 렌즈는 실내에서의 화각을 위해서 렌즈도 쌔삥~으로 구매!

헉!! 카메라보다 비싸 !!! 

 

SONY 알파 E PZ 10-20mm F4 G

 

10-18mm가 많이 사용 되었었는데 이제 단종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SONY 알파 E PZ 10-20mm F4 G 착장

 

카메라와 렌즈의 찾장, 음.. 아주 만족하는 디자인이다. 카메라 윗부분에 꼭 플래시를 끼워야 할 것처럼 생긴 부분은 플래시가 아니라 마이크가 있는 위치이고 잡음을 잡아주기 위한 귀여운 털뭉치가 장착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굉장히 잘 찍는다던가 사진찍는것을 엄청 좋아하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소니는 처음사본다. 파나소닉, 캐논 정도 였는데 살때마다 카메라는 소니를 사야한다는 주변의 소리에 이번엔 소리를 질러봤다.

 

그런데 소니가 주변 소품들도 너무나 잘나오는 것이 너무 너무 맘에 들었다.

 

카메라 거치용 리모콘

 

거치용 리모콘인데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거치도 할 수 있는 아주 예쁜 아이템이다.

 

 

건전지 넣고 세워보면 그 자태가 아주 아름답다...

 

거치대는 건전지 넣으면 되는데 카메라는 그렇지 않았다. 카메라 베터리는 충전이 전혀 안되어 있는상태로 받게 된다. 와이프가 쓰던 급한데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이프가 결혼전부터 가지고 있던 베터리를 꽂아보는데.....딱 맞데....

 

왼쪽이 신품 우측이 구형 정확히 호환된다.

 

 

다른 카메라도 그런가.....점점 빠져든다....소니....아주 잘 나와주는구나...

 

풀 장착샷

 

검은색이 품절이라 흰색으로 가지고 온 것인데 나중에 때가 타더라도 신품의 화이트 모델은 예쁨 하나로는 최고의 만족을 선사해 주었다.

 

동영상에 특화되었다고 하는데 고속 하이브리드 AF(위상차 검출 AF/콘트라스트 감지 AF)로 초점 잡아내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랐다. 사람은 사람으로 사물은 사물로 구분하여 인식하는 것도 신기하다.

 

 

머리에 털까지 붙여 놓으니 아주 큐트하구만 곧 겨울이 오면 따뜻해 보이겠네.....내년 여름엔...더워..보일려나..

 

본격적으로 찍은 것은 아니니 평가를 하기는 모하고 내가 카메라를 아주 깊이 다루는 사람은 아니라 좀더 공부해가면서 좋은 영상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동영상 이리적리 돌려본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렌즈를 신경써서 최고의 조합이라는 추천으로 속는샘 치고 구매하였으니 좋은 결과물을 보여 줄거라 믿는다. 쫘식!!

 

그리 전문적이지 않은 예쁘다만 반복해서 쓴 리뷰였다.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셨겠지만.. 

 

SONY ZV-E10의 개봉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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