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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정보/건축_인테리어

오래된 시골주택 외관 색상 변경 눈에 띄네

by 센스고래 2020. 4. 4.

 

¶ 예쁜 시골집

 

시골주택의 원형은 딱 나의 부모님 집이었다. 단층집이었고 한창 80~90년대 한창 붐을 일으켰던 그 벽돌집의 외관이 아주 예쁘게 도색되어 있었다.

 

 

나도 아직 가끔 인테리어 의뢰를 받고 작업하는 사람으로써 익스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고 나라면 어떤 변화를 줄수 있을까 고민해본적은 있다... 고민만!! 그런데 우연히 처가에 갔다가 길을 지나던 중 우와~

하는 집을 발견하고 움직이는 차에서 찰칵하고 한컷 찍었다

 

 

 

 

80년~90년초 한창 유행한 타입인 건물이다 저층부는 민트색으로 도장 되어지고 상층부는 기존벽돌 위에 아이보리 타일을 덧붙인것으로 보인다

눈을끈 것은 사진에서 좀 진하게 보이는데 분명 민트색이라 표현하고픈 색. 하부의 칼라였다

칼라 잘쓰는 사람들 너무 부럽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색을 과감히도 잘쓴것 같아 신선해 보였다

 

 

 

요즘처럼 무채색이 유행하는 시기에 날씨좋은날 시골에서 예쁘게 리모델링한 집을 봐서도 흐뭇한 날 이었다. 어머니 아버지가 살고계신 30년정도 된 집이 바로 저 형태의 집인데 혹시라도 내손이 필요하게 되는 기회가 오면 나만의 디자인을 입혀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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