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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정보/건축_인테리어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건축박람회 즐기기

by 센스고래 2023. 2. 17.



 일 년에 한 번은 다녀오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이번에 2023 코리아 빌드위크란 이름으로 열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주제로 전시 중이니 건축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건설안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건축이나 인테리어는 평년과 아주 특별하다 싶은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건설안전이나 공구 쪽은 좀 더 활발하고 새로운 것들이 보여서 건설안전 쪽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녀오시면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시지 않을까 싶다.

 

 

 

 

 

 


킨텍스 도착과 주차팁


필자는 강원도 원주에서부터 출발을 하여 1시간 50분 가량 걸려서 일산의 킨텍스 건물이 보이는 곳까지 갔다. 보통 첫날 간 적은 없었기에 첫날 가면 주차도 좀 더 편하겠지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이게 왠일 차가 진입조차 하기 힘든 상황!! 도착한 시간은 12시쯤 이미 1 주차장은 만차였고 2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는 진입차량으로 만차를 이루고 있었다. 한 바퀴 돌면서 주변을 탐색하던 중 다시 킨텍스 주차장 줄 서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좀 걷는다는 생각하고 근처에 보이는 현대 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했다. 역시 평일이라 주차장은 아~주 한산했고 여유롭게 주차하고 킨텍스로 걸음을 옮겼다.

오늘 스케줄이 빡빡하여 혹시나 하고 시간을 측정해 봤는데 현대백화점 주차장부터 킨텍스까지는 10분 정도면 도착 가능했다. 이정도면 걸어도 돼!! 주말은 또 어떨지 모르니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참고하시는 건 또 변수가 많겠다.

참고로 킨텍스 주차비는 12,000원 정도 롯데백화점 주차장은 3시간정도 주차하고 7,000원 지불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20,000 어치 구매하면 5시간 무료주차였는데 시간이 없어 쇼핑은 뒤로하고 7,000원 주차비 지불하고 집으로 향했다.


 

 

박람회장 입장


주말도 아니고 첫날인데 정말 사람들 많았다. 이미 사전등록을 하고 왔다면 키오스크에서 바코드만 찍으면 입장가능하다. 그런데 이게 왠열~ 키오스크에서 20,000원 내라고 한다. 역시나 직원에게 문의하니 바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이름과 사명이 적혀있는 네임텍 스티커를 하나 받을 수 있다. 귀차니즘에 하루전날밤에 사전등록 신청을 했더니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었나 보다. 올해는 네임텍 목걸이를 하나씩 줬다(원래도 줬었나 가물가물)

네임텍 목걸이를 받았다면 받은 스티커를 네임텍 목걸이에 이쁘게 붙이고 입장하면 된다. 네임텍을 보고 전시회 분들이 괜히 아는 척도 하고 재미있는 일들이.ㅋㅋㅋ

 

 

 

 

 

 

박람회 관람


박람회는 역시나 매우 대규모이다. 항상 주가 되는 것은 건축, 인테리어 분야이지만 매번 유사한 업체들이 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 건축소방방재산업전 / 클린엑어엑스포 /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이 아주 새롭게 박람회장을 자리 잡고 있으니 시간이 넉넉하고 이쪽이 관심분야인 분들은 조금 신선하고 특별하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카페테리아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배치가 되어있는 것 같고 다양해진 것 같다. 촉박하게 다니느라 앉아서 여유를 부리지는 못했으나 좀 더 나아지고 볼거리 먹거리가 새로워진 박람회의 모습에 일 년 중 행사인 박람회 관람이 내년도 기대하게 된다.

필요한 것들을 모두 둘러본 후 항상 들려서 유일하게 돈을 지불하게 되는 곳 건축서적이 있는 부스를 찾아 관심책을 한 아름 구매하며 박람회를 마쳤다.

 

 

 

 

마치며,

 

 박람회가 항상 비슷비슷해 보여도 조금씩 틀리고 전에 못 봤던 것들이 또 눈에 보이고 신기하고 이번엔 필요하여 더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곳이니 꼭 1년 중 한번 정도는 여러 박람회중 골라서 방문하면 좋은 것 같다.
그중 킨텍스가 활발하니 필자는 항상 연초 킨텍스를 연중행사로 관람한다. 이번에도 희한하게 조금씩 조금씩 이거 이거 신기하네 하고 카탈로그를 모았다. ㅋㅋㅋ

언제나 박람회의 끝은 한가득 카달로그와 구입한 책으로 몸의 피로를 가중하지만 돌아서와서 보면 그만큼 재산이 되는 것도 없으니 열심히 카달로그 모으고 책도 좀 사고 돌아오니 마음만은 벌써 일이 잘 풀릴 것 같고 부자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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