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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생활용품

카시오 A168WA-1WDF 레트로 감성 손석희 시계

by 센스고래 2023. 2. 5.

 

19년도쯤 손석희 시계로 유명했던 A168WA-1WDF 구매했다.

 

가지고 있던 시계가 너무 두껍고 무겁다는 생각도 들고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스마트워치는 손목에서 계속 진동오고 전화오고 하는 것도 귀찮고 시도때도 없이 불빛이 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날로그의 시계를 아주 가볍게 차고 싶은데 카시오의 이 레트로함이 아주~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어렸을적 지샥을 한번 착용하고 다녔던 기억이 물씬 풍기면서 요즘 아주 저렴하면서도 디자인 예쁜 카시오 시계가 하나 가지고 싶어서 몇날 몇일을 고르고 고른것이 바로 손석희 시계로 많이 알려진 A168WA-1WDF이다.

지샥(G-SHOCK)과 베이비지(BABY-G)를 만드는 카시오(CASIO)는 카시오 형제가 설립한 회사로 형인 카시오 토시오가 전자 계산기를 발명하면서 시작했습니다. 1946년에는 카시오 제작소를 본격적으로 창립하며, 전자계산기를 비롯해 전자 시계와 같은 다양한 전자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카시오는 저렴한 가격, 클래식한 디자인, 기능성으로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전자 시계 브랜드입니다.


카시오의 저쯤의 라인들이 색만 조금씩 바뀌고 비슷비슷하게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애매한 가격대보다 완벽한 가성비 시계판 아래위로 빨간색과 파란색의 TEXT가 포인트로 디자인 된 손석희님 시계로 선택했다.

(좌)남자손목 / (우)여자손목


시계는 딱 생각했던 그디자인 생각했던 크기였다. 아내와 서로 착용해 보았는데 사진 정도의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A168WA-1WDF 기능


카시오의 전자시계 라인들의 기능들은 아주 심플하면서도 딱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1. 라이트
어두운 곳에서 적당한 빛으로 시간을 볼 수 있는 기능


2. 스탑워치
아주 단순한 기능의 스탑워치

3. 알람
딱 필요한 한순간을 위한 알람을 지정할 수 있다. "띠띠 띠띠  띠띠 띠띠  띠띠 띠띠"의 알람

4. 정각알림
스마트폰시대처럼 "아홉시"하고 귀엽게 말해주진 않지만 "띠띠"소리 만으로도 정각임을 인지시켜준다.

 

5. 방수
아쉽지만 생활방수 정도. 3기압 생활방수를 탑재했다.

6. 가벼움

스펙 : 38 x 33.5 x 10mm, 51g
너무 가볍고 착용감도 매우 좋다. 시계줄이 스테인레스라고 하지만 전혀 무게감이 부담되지 않는다.

 



 

 특별히 단점이라고 말할 부분은 없다. 이미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골랐고 아주 오래전의 디자인 그대로 유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레트로하기보다는 뉴트로라고 해도 될만큼 만족스럽다.

다만, 시계줄의 모서리 부분이 좀더 부드러운 가공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

 

시계줄 조절 버클 조정




너무 스마트해짐에 따라 오는 피로감인가? 갤럭시S23이 출시돼어 홍보를 시작하고 있음에도 핸드폰을 폴더폰을 개통해서 써볼가하는 생각까지 드는것은 괜한 생각은 아닌듯 하다.


얼마전 축구선수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 시상식에 카시오 시계를 차고 나와 검소한 이미지임에도 카시오 금장시계가 고급스러워 보여 화제가 되었다.

올 골드라 가격이 더 비싸서 8만원대로 알려져있다. 같은것은 못찾았다.


카시오의 마케팅이었을지 모르지만 굉장히 화재가 되었다. 축구선수로서는 아주 권위있는 시상식이었는데 말이다.

어서어서 부자되서 검소하게 살아야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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