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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생활용품

휴대용 유모차 선택은 바로 로이스 트라이크 라이트 유모차

by 센스고래 2021. 2. 3.

휴대용 경량유모차 준비하시는 분들 많을 것이다. 우리 부부도 경량으로 휴대가 용이한 유모차를 벌써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번의 잘못된 성격으로 맞지 않는 장비를 구입하여 쓰지도 못하고 불편하게 둘곳도 없어 차에 실어놓고 처치 곤란의 상태를 격고 있는 현재.

 

아이는 다 큰것 같은데 생각보다 걸으려 하지 않고 걸으려 한다고 해도 아이의 체력이 버틸 수 있는 한계치가 너무 낮아 같이 걷다가도 금방 안아달라고 하면 매우 난감해 진다. 처음살때 부푼 꿈을 앉고 구매한 거대하고 편안해 보이는 유모차. 하지만 거대하지만 수용할 수 있는 아이는 매우작은 유모차임을 그때는 몰랐었다. 다들 그렇겠지만 우리는 아이를 처음 키워보며 아이를 키워본 엄마 아빠들이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우리아이는 최고의 유모차에 태워야 하기에 거대하고 작은 아이를 태우는 유모차를 구매하게 되지요.

 

우리는 다시 폭풍 검색을 하여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게 되는데......

 

와이프의 새로운 선택!!

 

초경량 오 울트라 휴대용 유모차! 

 

로이스 트라이크 라이트 유모차 납시었다.

 

 

 

로이스 트라이크 라이트 유모차

 

 

센스고래의 가정에는 우측의 블랙 색상을 데려왔다. 사실 와이프가 필요를 강조하고 검색하고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적인 불신을 품고 뭘 또 산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 지. 만.

 

그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것을 금방 깨달아 버렸다.

 

 

 

 

일단은, 박스를 풀어헤쳐 조립을 시작한다.

 

 

 

 

몬가 근육이 있을것 같은 애매한 사진으로 조립조립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완성된 조립사진

 

 

조립은 사진을 보듯 아주 간단하게 착착 꽂으면 조립이 된다. 매우 간단하다. 다 조립하고 느낀 점은 고급지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참고로 가격은 13만원 언저리에  형성되어있다. 만듬새는 무척단다하고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고급스러운 제품이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들이가 유모차를 보더니 태워달라고 난리를 쳤다. 가볍다고 느끼던 유모차는 아이가 올라타자 아이의 무게로 인해 균형이 딱 맞게 자리잡았다.

 

우리는 동시에 오~ ~~~~를 외치고는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다. 좁은 집을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전혀 무리가 없이 부드럽게 움직였고 좁은 집안을 이리저리 다닐수 있을정도로 슬림하고 자유자재로 핸들링이 가능했다.

 

 

쇼핑몰의 홍보사진

 

 

홍보글이 전혀 뻥이 아니다라는 것은 금방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어서어서 밖에서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사실 꼬로나가 흔한 외출을 꺼리게 만드니 일부러 나가는 것은 자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우리집은 먹을것이 떨어져 이마트를 갈 수 밖에 없었고 ^^우리 로이스 트라이크 라이트 유모차를 가지고 갔다. 음....역시

 

 

 

유모차를 접었을 때의 이미지

 

 

차량의 트렁크 까지 가지 않아도 될정도로 작게 접혀 수납을 그냥 뒷자리에 실었다. 트렁크가 쓸데 없는 짐으로 가득차 있어서였지만 뒷자리의 성인 한명정도의 자리만 차지하는 크기는 추후 컴팩트한 이동에 밝은 모습을 기약할 수 있는 한줄기 빛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있는 집과 이 글을 일부러 찾아서 보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는 부분일 것이다.

 

 

간단히 마트를 활보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로 하겠다.

 

 

 

16초짜리 간단한 영상이지만 영상속 남자(본인 이다.)는 아주 편하게 그것도 한손으로 밀고 코너링을 하며 활보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Good Job!!!!

영상에 보이지만 아이가 타고 손잡이에 장바구니나 가방을 걸어도 굉장히 안정적이다. 아이가 타고 있을 경우에 무게 중심이 매우 잘 잡힌다. 물론 아이가 내리자 마자 유모차는 뒤로 넘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장단점 정리하면서 끝내겠다.

 

장점

 

1. 아주아주 가볍다. - 한손으로 들 수 있음

2. 뛰어난 핸들링 - 한손으로 밀 수 있음

3. 접었을때의 컴팩트함 - 접고 펴기가 매우 수월함

4. 우리집 아들이는 매우 편하다고 한다. - 아들이의 주관적 생각

5. 강성비 뛰어난 가격(프로버전도 20만원선이니 가성비는 매우좋다고 생각한다.)

 

단점

 

1. 턱이 있으면 운행이 힘들다.

 - 턱이 있으면 올라타야 하는데 뒷부분을 밟아줘야 앞바퀴쪽을 들어서 올라갈텐데 브레이크가 뒷바퀴 전체를 가로지르고 있어서 딱히 지렛대처럼 밟아서 고정하고 있을 만한 곳이 없어 불편하다. 그런 부분은 프로 버전은 용이할 것처럼 만들어진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혹시나 경량 유모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선택지에서 빼 놓지 말고 비교해 보길 추천한다. 구매를 하게 된다 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제품이라는 것은 확신한다.

 

그럼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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