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생활용품

침실 센서등을 침대 밑 센서등으로 설치

by 센스고래 2020. 3. 31.
스텐드보다 간접센서등이 더 좋은이유

 

1. 눈이 부시지 않다

2.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

3. 싸다

 

보통 센서등하면 현관에 설치되는 등이 흔하다. 외출하고 들어올때 어두운 집에 들어오면 손 안데도 반짝하고 나를 반겨주던 용도이다. 그렇다!!!!! 집에 있으면서 어두운 곳은 현관도 있겠지만 자다깬 새벽 침실 또한 그렇다.

비몽사몽 없는 정신에 스위치 찾으려면 위험하기도 한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침실에 센서등 하나 달아야 겠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다.

 

우리집 섹시고래님(부인)이 뜻밖의 해외구매를 할줄 알아서 타오바오 가르쳐준다고 서핑하다가 괜찮은 조명기구 회사를 발견하고 둘러보다가 센서간접등을 발견했다. 올커니 하고 주문을 넣었는데 이게 왠걸....코로나 사태가 엄청 크게 터지면서 배송이 두달여 걸려 불과 얼마전에 집에 도착했다.

 

여러가지 상황들로 개봉도 겨우 하게 되었다.

 

LED Multi-function Aluminum Alloy Induction Lamp

 

 

LED 다기능 알루미늄 합금유도램프 정도로 해석을 해보겠다.

 

일단 오픈을 하니 심플한 LED BAR가 있고 USB 5핀 단자가 들어있다. 그냥 전원에 연결되어있는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을 하기로 하고 똥꼬에 포옥! 꼽아 놓았다.

 

 

뭔가 터져버릴 듯한 붉은색을 발광하며 충전이 되기 시작하여 완충을 기다려봤다. 

집안일좀 하면서 기다려 보니 약 1시간 반정도 걸려서 완충이 되었다.

 

 

그래도 초록색 불빛이 마음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LED라 등 기구를 손으로 만져도 뜨겁지가 않다.

 

 

 

이렇게 충전중에는 붉은색이 점등되고 완충되면 녹색으로 점들되는 형태이고 충전잭 반대쪽에는 아주심플한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1번 누름 - LED 상시 점등

2번 누름 - LED 깜박이며 꺼진 _ 센서 모드

3번 누름 - LED OFF

 

유명한 제품은 아니니 제품설명은 이쯤하고 센서등 자체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마무리 짓겠다.

 

 

자고 밤중 깨어났을때, 어두운 방에 들어갈때, 침실에 센서등을 설치해 두면 정말 편하고 안전한것 같다. 침대밑에 약간의 홈이 있다면 밑에 숨겨두고 간접등으로 사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우리애기 방에 들어갈때 불이 반짝 켜지니 안심된다.
침대에서 일어나 물마시러 갈때도 알아서 반짝 해준다.

 

국산제품도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있고 위와 같이 간접 충전 BAR형태의 것도 있으니 한번 서핑해서 침실에 한번 장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간접조명이라는 것이 분위기 내는 효과도 좋고 안전도 지킬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