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어플 One Pick - 애니데스크(Anydesk)
필자가 애니데스크를 쓰는 이유
첫번째, 갤럭시탭으로 캐드(CAD)와 스케치업(Sketch-up)이 된다.
필자가 애니데스크를 쓰는 이유는 아주 명확하다. 도면을 그려야 하는 필자의 업무특성상 캐드(CAD)와 스케치업(Sketch-up)이 되어야 했다. 계획은 이러했다.
1. 성능좋은 데스크탑을 저렵하게 구입한하여 어느정도 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2. 경량화된 탭을 사용하여 여기저기 원격으로 가벼운 수정이나 작업정도는 하여 공간에서의 자유로움을 얻는다.
그래서 정말 많은 어플을 사용해 봤다. 한 2년 정도부터 애니데스크에 정착하여 사용하였는데, 그때는 마우스 휠버튼이 호환되지 않아 휠버튼을 누르면 홈키가 활성화 작동하여 쓸 수 없었는데 몇번의 업데이트 후 정말 완벽한 도면쟁이들이 쓰면 괜찮은 원격 어플이 되었다. 지금은 더 정상화되어 잘 사용중이다.
분명이 조금의 어색함은 있다.
- 한/영키 대신 alt를 사용해야 한다던가?
- 쌍자음 ㅆ ㄲ ㄸ 등을 쓰려면 오른쪽 shift키만 작동한다.
- 갤럭시 탭을 사용하여 작업은 가능하나 너무 작은 화면은 역시나 피로감을 많이 준다.
너무 작은 화면으로 지금은 탭이 아닌 갤럭시북 2 프로를 구매하여 사용중인데 데스크탑을 넘나들며 작업하기에는 역시 노트북이 좋다.
두번째, 노트북을 사용하면서의 애니데스크의 진가는 더욱 발휘되는 것 같다.
1. 캐드, 스케치업, 포토샵, 일러스트등의 모든 작업이 전혀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다.
2. 내 노트북에 궂이나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 해상도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그래픽 작업의 색감등을 고려해야 한다면 조금 문제시 될수 있음.
3. pc간 파일 주고 받기가 너무 쉽다. 그냥 Ctrl + c, v 로 pc간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4. 효도기능 - 아버지댁의 pc가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되면 집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오류 해결이 가능하다.
※ 비밀번호 5회 오류등등...
세번째, 무료이다.
애니데스크는 기업을 대상으로만 유료화를 하였고 필자와 같은 개인은 100프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너무 빈번하게 사용을 많이 하는 유저에게는 기업이 아니냐는 의문의 메일을 보내온다.
그러다면, 내가 왜 이렇게 빈번하게 사용하며 어떤 사유로 애니데스크를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소명하는 메일을 한통 보내면 다시 무료로 쓸수 있게 배려해준다. 영어로 써야겠지?? 우리 파파고의 도움이 없었다면 내마음을 다 전할 수 없었을 텐데 우리 네이버의 파파고도 너무 좋은 어플임에 틀림이 없다.
네번째, 연결이 간단하다.
워크스테인셔의 주소만 치고 들어가면 아주 손쉽게 상태 PC의 접근을 할 수 있다. 물론 비밀번호 설정등을 해야하지만 내 소유의 PC라면 비밀번호를 자동등록하고 쉽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다섯번째, 인터페이스가 단순하다.
설정창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하다. 구구절절한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하다.
테블릿에서도 마찬가지고 아주 직관적으로 되어있어 테블릿 좀 만저본 사람이면 금방 알 수 있다.
방법은 애니데스크 아이콘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설정창이 나오고 원하는 아이콘쪽으로 손가락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후 손가락을 떼면 선택이 된다.
예전에 태블릿으로 원격을 많이 쓸때는 캐드만 애니데스크로 사용하고 파워포인트나 엑셀은 파섹(Parsec)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애니데스크의 업데이트는 거의 원격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제발 개인들은 이렇게 쭈욱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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