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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슈 정보/IT_컴퓨터

갤럭시탭 세컨드 스크린 설정 해봄 (ONE UI 3.1)

by 센스고래 2021. 2. 4.

 

삼성에서  ONE UI 3.1 업뎃을 하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한가지가 바로 갤럭시탭을 세컨드 스크린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PC나 노트북 사용자라면 보조모니터를 두고 내 PC의 화면을 확장하여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거의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화면이 크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작더라도 보조모니터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아주 큰 작업효율성을 보여준다.

 

 

 

 

 

 

 

테블릿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중에 이렇게 좋은 화면을 단독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충분히 보조 모니터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다른 어플을 사용하면 가능은 했던 이야기었지만 삼성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방법도 기존 듀얼모니터처럼 케이블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와이파이를 활용하여 가능하다.

 

설정도 아주 간단하여 바로 실행해 보기로 하였다.

 

설정창을 내려주면 세컨드 스크린 아이콘이 딱! 보인다.

 

 

세컨드 스크린을 누르니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한번 더 업뎃을 요청을 하길래 살짝 긴장~ 

업데이트를 하고나니 화면이 바뀌었다.

 

(좌)업뎃 하기전 / (우)업뎃 후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컨드 스크린은 같은 와이파이 내에서 작동하게 된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와이파이는 다 있고 기본적으로 사무실이나 집은 와이파이가 있다고 보면 되니 전혀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 좋은 와이파이 나라

 

왼쪽은 노트북모니터이고 우측이탭이다. 같은  SVCS라는 와이파이 이름으로 일단 연결이 되어있다. 

 

 

 

키보드에서 윈도우키 + K를 누르면 위와 같은 사진이 처럼 연결 창이 나오고 연결된 탭을 클릭해주면 짜잔~ 하고 노트북에서 흔히 보던 보조 모니터의 화면이 나온다.

 

아주 눈에 익은 화면이 갤럭시탭S7+에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는 복제가 아닌 확장으로 설정해야 보조모니터로의 활약을 제대로 하니 바꿔주고 설정을 끝내면 드디어 보조모니터에서 실측한 스케치 파일만 받아서 캐드로 작업을 하기 편리한 구도가 펼쳐집니다. 굳!!!!! 

 

또 이제는 실측도 태블릿을 가지고 가서 한다면 테블릿에 빠르게 실측하고 연결하여 캐드로 슥슥!! 할수 있겠군.!!!

 

 

연결 해제 방법도 간단히 알아보면 모니터 상부에 연결끊기 버튼이 있으니 간단히 연결해제면 된다.

 

간단히 갤럭시탭의 세컨드스크린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아주 기다렸던 기능이라 너무 반가웠고 잘 활용하게 될 것같다. 요즘은 노트북을 켜는것 보다 간단히 탭을 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알드로이드에서 캐드로 도면을 작업하는 날도 왔으면 좋겠다.

 

계속하여 업뎃을 멈추지 않아주는 삼성 직원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내며 이만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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